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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남자의로망
전 돈 쓰고싶을땐 안 아낍니다. 제가 돈을 잘 안 쓰는 편이긴 한데 그렇다고 돈에 민감하다는 오해는 하지 마세요.
사준다 그래도 막 폐 아니냐고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 가끔 계신데, 물론 배려하는 마음에서 그래 주시는것 알고 그런 마음 씀씀이가 고맙기도 하지만.. 사실은 그런 대응이 사주는 입장에서 삼천칠백오십삼만칠천오백오십구배(라는건 개뻥이지만) 부담스러워요. 자기 입장 말고.....사 주는 상대방이 뭘 원하는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잖아요? 아무렴 "큭큭큭...흑화될것만 같군...어서 나에게 부담을 가져! 넌 내게 빚을 진거야! 캬캬캬.." 라고 하면서 사주겠습니까? 저 수전노 아니구요...평소 지출이 적은 이유는 별 거 없습니다. 회사일이 재미도 있고 돈도 버니까, 재미는 있어도 돈이 나가는 일에 비해 상대우위를 가질 뿐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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